목차
1. 예약한 이름과 여권 영문 이름부터 비교하기
2. 단순 철자 오류와 탑승객 변경을 구분하기
3. 이름 오류를 발견하면 바로 구매처에 문의하기
4. 항공사 직접 예약과 여행사 예약의 처리 방법 확인하기
5.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했을 때 대처하기
6. 개명이나 여권 재발급으로 이름이 달라졌을 때 확인하기
7. 공동운항과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권 확인하기
8. 이름 수정 후 전자항공권을 다시 확인하기
9. 출발 직전에 이름 오류를 발견했을 때 대처하기
서론
해외여행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마쳤는데 전자항공권을 다시 확인하다가 영문 이름이 여권과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름의 알파벳 한 글자를 잘못 입력했거나 성과 이름의 위치를 반대로 입력한 경우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의 항공권을 대신 예약하면서 다른 사람의 정보를 잘못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권에서 탑승객 이름은 단순한 연락처 정보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국제선에서는 실제 탑승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예약을 완료한 뒤 마음대로 수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영문 이름을 한 글자 잘못 입력했다고 해서 무조건 기존 항공권을 취소하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명확한 단순 철자 오류라면 일정한 범위에서 이름 정정을 허용하는 항공사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주요 항공사에서도 탑승객 자체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은 제한하면서 동일인임이 확인되는 일정 범위의 영문 철자 오류 등은 정정 대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을 잘못 입력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임의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고 “한 글자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한 채 공항으로 가는 것보다는 항공권을 발권한 곳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이름을 어디에서 잘못 입력했는지도 중요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입한 항공권인지,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입했는지에 따라 문의해야 하는 곳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동운항편이나 여러 항공사가 연결된 항공권이라면 한 항공사만의 기준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 정정이 가능하더라도 항공사와 항공권 조건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모든 항공권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특히 이름 철자를 수정하는 것과 항공권의 탑승객 자체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 이름 오류를 발견했다면 먼저 여권과 예약 정보를 정확하게 비교하고, 어떤 유형의 오류인지 파악한 다음, 실제 항공권을 구입한 곳을 통해 정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예약한 이름과 여권 영문 이름부터 비교하기
항공권 이름을 잘못 입력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자항공권에 표시된 이름과 실제 여권에 표시된 영문 이름을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입니다.
기억하고 있는 자신의 영문 이름과 비교하지 말고 반드시 실제 여행에 사용할 여권을 꺼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영문 이름과 여권에 등록된 영문 이름의 철자가 다를 수도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알파벳 한 글자를 빠뜨렸을 수도 있습니다.
전자항공권과 여권을 나란히 놓고 확인합니다
먼저 예약 완료 이메일이나 전자항공권을 열어 탑승객 이름을 확인합니다. 그다음 실제 여권의 영문 성과 이름을 한 글자씩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영문 성의 철자가 같은지
• 영문 이름의 철자가 같은지
• 알파벳이 빠진 부분은 없는지
• 불필요한 알파벳이 추가되지 않았는지
• 비슷한 알파벳을 잘못 입력하지 않았는지
• 성과 이름의 위치가 바뀌지는 않았는지
• 동행자의 이름과 서로 바뀌지는 않았는지
예를 들어 여권에는 YOUNGHA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항공권에는 YOUNGHN처럼 한 글자가 빠져 있을 수도 있고, 예약 과정에서 성과 이름을 입력하는 칸을 혼동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오류의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항공사나 구매처에 문의할 때도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약 화면에서 이름이 붙어서 보이는 경우도 확인합니다
전자항공권이나 예약 확인 화면에서 영문 이름이 자신이 입력했던 모습과 조금 다르게 표시된다고 해서 무조건 입력 오류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약 시스템의 표시 방식에 따라 성과 이름이 붙어서 표시되거나 공백과 일부 기호가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면의 모양만 보고 이름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보다 실제 철자가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입력한 이름과 여권 이름이 동일한데 예약 화면의 표시 형식만 달라 보인다면 항공사나 구매처에 정상적인 표기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오류를 발견한 시간을 함께 확인합니다
이름 오류를 발견했다면 출발일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을 결제한 직후 발견했다면 바로 문의할 수 있지만 출발 하루 전이나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발견했다면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은 예약 직후 전자항공권을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결제 완료
→ 전자항공권 확인
→ 여권 영문 이름과 비교
→ 날짜와 공항 확인
→ 오류 발견 시 즉시 구매처 문의
이 과정을 예약 직후에 진행하면 문제가 있더라도 출발 직전에 발견하는 것보다 대응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권이 여러 개라면 실제 사용할 여권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거나 기존 여권과 새 여권을 함께 보관하고 있다면 실제 여행에 사용할 여권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여권의 영문 이름을 기억하고 항공권을 예약했는데 새 여권의 표기와 차이가 있다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권 재발급 과정에서 영문 이름과 관련된 변경 사항이 있었다면 항공권을 예약할 때 입력한 이름과 현재 사용할 여권의 이름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번호와 항공권 정보도 같이 준비합니다
이름 오류가 확인되었다면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약 정보를 준비합니다.
• 예약번호
• 전자항공권 정보
• 출발 날짜
• 출발지와 목적지
• 항공편 번호
• 잘못 입력한 이름
• 여권에 표시된 정확한 이름
• 항공권을 구입한 곳
이 정보를 미리 준비해 두면 고객센터나 구매처에 문의할 때 상황을 설명하기 편리합니다.
“이름이 틀렸는데 바꿔 주세요”라고만 이야기하기보다 “여권에는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데 예약 과정에서 이 부분을 한 글자 잘못 입력했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어떤 유형의 정정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쉬워집니다.
2. 단순 철자 오류와 탑승객 변경을 구분하기
항공권 이름 문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구분해야 하는 것이 단순한 이름 정정과 탑승객 자체의 변경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둘 다 항공권에 적힌 이름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공사에서는 서로 다른 문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영문 이름 한 글자를 잘못 입력한 경우와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사람이 자신의 항공권을 친구에게 넘기기 위해 이름 전체를 바꾸는 것은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단순 이름 정정은 같은 사람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단순 이름 정정은 항공권에 표시된 사람과 실제 여행하려는 사람이 동일하지만 예약 과정에서 이름을 잘못 입력한 경우를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영문 철자의 일부를 잘못 입력했거나 개명 등으로 인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항공사의 현재 안내에서도 예약이나 항공권 구매 후 탑승객 자체를 변경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면서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이름 정정을 허용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몇 글자까지 수정할 수 있는지, 어떤 유형의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는 항공사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같은 유형의 오류를 무료로 수정했다는 경험만 보고 자신의 항공권도 동일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탑승객 변경은 다른 사람에게 항공권을 넘기는 문제입니다
반면 탑승객 변경은 항공권을 예약한 사람과 실제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사람이 달라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 두 명이 함께 여행을 준비했는데 한 사람이 여행을 갈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때 해당 항공권의 이름을 다른 친구의 이름으로 변경해서 대신 사용하려는 것은 단순한 철자 정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질문 : 여행을 못 가게 되었는데 제 항공권 이름을 가족이나 친구 이름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되나요?
답변 : 단순 오타 수정과 다른 사람으로의 탑승객 변경은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됩니다. 탑승객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 항공권과 항공사가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항공권의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름을 수정할 수 있다는 안내를 보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류 유형을 먼저 분류해 보면 대처하기 쉽습니다
항공권 이름이 잘못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상황을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철자 오류 → 여권과 비교해 어느 글자가 다른지 확인
성과 이름 위치 문제 → 입력 위치나 표시 방식 확인
개명 → 변경 전후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준비 여부 확인
새 여권 발급 → 새 여권의 영문 이름과 예약 정보 비교
동행자 정보 오입력 → 실제 탑승객이 누구인지 확인
다른 사람에게 항공권 양도 → 단순 이름 정정과 별개의 문제로 확인
이렇게 오류의 성격을 먼저 구분하면 구매처에 문의할 때도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몇 글자 틀렸는지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이름 문제를 검색하다 보면 “한 글자는 괜찮다”, “두 글자까지는 수정할 수 있다”와 같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모든 항공사와 모든 항공권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일부 항공사는 동일인임을 전제로 일정한 범위의 영문 철자 정정을 허용하는 기준을 두고 있지만 다른 항공사가 포함된 일정에서는 이름이나 철자 변경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은 몇 글자가 틀렸는지를 인터넷 정보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예약한 항공권의 실제 규정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3. 이름 오류를 발견하면 바로 구매처에 문의하기
항공권 이름 오류가 확실하다면 다음 단계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항공권을 구입한 곳에 문의하는 것입니다.
이름이 한 글자 정도 틀렸으니 공항에서 설명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거나 체크인할 때 수정해 달라고 하면 되겠다고 미루는 것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출발 당일에는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수정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면 탑승수속 시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단계 : 항공권을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먼저 항공권 구매처를 확인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앱에서 직접 예약했는지, 여행사나 다른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입했는지에 따라 문의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한 항공권이라면 해당 항공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반면 여행사나 대리점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이라면 실제 항공권을 판매한 구매처를 통해 이름 정정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단계 : 여권과 예약 정보를 준비합니다
문의하기 전에 여권과 예약 정보를 준비하면 처리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여권에 표시된 정확한 영문 이름
• 예약에 잘못 입력된 영문 이름
• 예약번호
• 항공권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해당 정보
• 출발 날짜와 항공편
• 실제 항공권 구매처
개명처럼 단순한 철자 오류가 아닌 사유가 있다면 이름 변경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자료가 필요한지도 함께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합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할 때는 바로 취소부터 요청하기보다 현재 예약에서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 영문 이름 한 글자를 잘못 입력했는데 기존 항공권에서 정정할 수 있나요?
답변을 확인한 뒤 정정이 가능하다면 필요한 절차와 비용, 처리 이후 다시 확인해야 할 내용을 안내받으면 됩니다.
정정이 어렵다면 그때 가능한 다른 방법을 확인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이름이 틀렸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항공권을 먼저 취소했다가 새로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올라 있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단계 : 비용이 발생하는지도 확인합니다
이름 정정이 가능하더라도 비용 문제는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와 항공권의 발권 조건, 구매 경로 등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음 내용을 확인합니다.
• 이름 정정 자체가 가능한지
• 정정할 수 있는 철자 범위가 있는지
• 별도의 처리 비용이 있는지
• 항공권을 다시 발행해야 하는지
• 구매처에서 별도 비용을 부과하는지
• 공동운항편도 함께 수정되는지
• 수정 완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특정 항공사에서 이름 정정 비용이 없다고 하더라도 모든 항공사와 판매처가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예약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5단계 : 수정이 완료될 때까지 확인합니다
전화나 상담을 통해 수정 요청을 접수했다고 해서 바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 처리가 완료되면 예약 정보나 새로 발행된 전자항공권에서 이름이 정확하게 변경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왕복 항공권이라면 출국편과 귀국편을 모두 확인하고, 여러 구간으로 구성된 항공권이라면 전체 구간의 예약 정보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른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권은 한쪽 시스템에서 이름이 수정되었다고 해서 모든 구간을 임의로 정상이라고 판단하기보다 전체 여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약 직후 발견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항공권을 결제하고 5분 뒤 이름 오류를 발견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출발까지 세 달이나 남았으니까 나중에 알아봐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발견한 순간 바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출발일까지 시간이 충분하면 필요한 절차를 알아보고 처리할 여유가 있습니다. 반대로 여행 직전까지 미뤄두면 고객센터 운영시간이나 처리시간, 추가 확인 등의 문제로 마음이 급해질 수 있습니다.
항공권 이름 오류에서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괜찮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이름이 잘못되었다면 먼저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비교하고, 단순 철자 오류인지 다른 문제인지 확인한 다음, 구매처에 문의해서 정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처 순서입니다.
4. 항공사 직접 예약과 여행사 예약의 처리 방법 확인하기
항공권 이름 오류를 수정할 때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에서 항공권을 구입했는지입니다. 같은 항공사의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했는지,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했는지에 따라 문의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실제로 운항하는 곳이 항공사이기 때문에 이름을 잘못 입력하면 무조건 항공사에 연락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항공권을 외부 판매처에서 발권했다면 구매처를 통해 변경이나 정정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름 오류를 발견했을 때 여러 곳에 무작정 문의하기보다는 예약 확인서와 결제 내역을 확인해 실제 항공권을 어디에서 구매했는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했다면 해당 항공사에 확인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앱 등을 이용해 직접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해당 항공사를 통해 이름 정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예약번호와 여권 정보를 준비한 뒤 현재 입력된 이름과 여권에 표시된 정확한 이름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면 됩니다.
이때 단순히 “이름을 변경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 동일한 탑승객인데 예약 과정에서 영문 철자를 잘못 입력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단순한 철자 정정과 탑승객 자체를 다른 사람으로 변경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다면 구매처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해당 구매처에서 항공권을 발권했는지 확인합니다.
항공사에 먼저 문의했더라도 외부 판매처에서 발권한 항공권이기 때문에 구입한 곳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구매처에 문의해야 하므로 처음부터 예약 확인 이메일이나 결제 내역에서 실제 판매처를 확인해 두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공권을 실제로 판매한 곳이 어디인지
• 예약번호와 항공권 관련 정보가 무엇인지
• 이름 정정 요청은 어느 곳에서 접수하는지
• 항공사 확인이 별도로 필요한지
•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지
• 정정 후 항공권이 다시 발행되는지
같은 이름 정정이라도 구매처에 따라 절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씨와 B씨가 같은 항공사의 같은 노선 항공권을 구입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A씨는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했고 B씨는 별도의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영문 이름에서 한 글자를 잘못 입력했더라도 실제 문의 경로와 처리 과정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A씨는 항공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지만 B씨는 항공권을 발권한 여행사를 통해 정정 요청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가 항공사와 확인한 뒤 처리하는 과정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같은 항공편의 이름을 쉽게 수정했다는 경험을 들었다고 해서 자신의 예약에도 같은 절차가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리 비용도 구매 경로까지 포함해서 확인합니다
이름 정정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면 무엇에 대한 비용인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의 이름 정정 관련 비용과 판매처에서 적용하는 업무 처리 조건은 구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담을 받을 때는 이름을 수정할 수 있는지만 묻기보다 최종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있는지까지 확인하면 예상하지 못한 추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구매처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항공사와 여행사 사이를 오가는 것보다 예약 직후 받은 이메일이나 결제 내역을 확인해서 발권과 관련된 정보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했을 때 대처하기
해외 항공권을 처음 예약하는 사람에게 비교적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실수가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하는 것입니다.
한국 이름은 평소 성을 먼저 말하는 방식에 익숙하지만 해외 항공권 예약 화면에서는 성과 이름이 각각 별도의 입력란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혼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약 화면이 영어로 표시되어 있다면 Given Name, First Name, Family Name, Last Name, Surname 등의 표현을 보고 어느 곳에 성을 입력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성에 해당하는 입력란부터 구분합니다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Surname, Family Name, Last Name 등은 성을 의미하며 Given Name이나 First Name은 이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여권의 영문 이름이 성 CHOI, 이름 YOUNG HAN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성을 입력하는 곳과 이름을 입력하는 곳을 구분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결제까지 끝난 뒤 서로 반대로 입력한 사실을 발견했다면 새로 예약부터 하기보다는 현재 예약 상태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에 붙어서 표시된 것과 실제 반대 입력은 구분합니다
전자항공권을 처음 확인하면 자신이 입력한 이름과 표시 형태가 달라 보여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예약 시스템에서는 성과 이름 사이의 공백이나 표시 순서 등이 평소 보던 방식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이름이 붙어서 표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잘못 입력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질문 : 예약 확인서에 제 영문 이름이 띄어쓰기 없이 붙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름을 잘못 예약한 것인가요?
답변 : 표시 형식만으로 오류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약 시스템에 따라 이름의 표시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예약된 성과 이름 정보가 여권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예약 과정에서 성을 입력하는 칸에 이름을 넣고 이름 입력란에 성을 넣었다는 사실이 확실하다면 구매처에 문의해서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의로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한 사실을 발견하면 “잘못했으니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야겠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존 항공권의 정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취소부터 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항공권을 구입했을 때보다 가격이 오른 상태일 수도 있고, 기존 항공권의 취소 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단계 : 여권의 영문 성과 이름을 확인합니다.
2단계 : 예약 정보에 실제로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 단순한 표시 방식의 차이인지 실제 입력 오류인지 구분합니다.
4단계 : 실제 오류라면 항공권 구매처에 문의합니다.
5단계 : 정정 가능 여부와 비용을 확인합니다.
6단계 : 안내받은 방법에 따라 처리합니다.
이처럼 기존 예약에서 해결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취소나 재구매는 그 이후에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행자의 항공권도 함께 확인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의 항공권을 한 사람이 모두 예약했다면 본인의 이름에서 오류를 발견한 순간 다른 동행자의 정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사람의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했다면 같은 방식으로 예약한 다른 사람의 정보에서도 동일한 실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권을 한꺼번에 준비해 탑승객별로 전자항공권과 비교하면 여행 직전에 추가 오류를 발견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개명이나 여권 재발급으로 이름이 달라졌을 때 확인하기
항공권의 이름이 여권과 다른 이유가 단순한 입력 실수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한 뒤 개명했거나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여행에 사용할 여권의 정보가 달라진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철자 오타와 동일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변경된 이유를 설명하고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명했다면 동일인임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한 뒤 법적으로 이름을 변경했다면 예약 당시의 이름과 여행할 때 사용하는 여권의 이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이름 몇 글자를 고치는 문제가 아니라 변경 전과 변경 후의 이름이 동일한 사람의 것이라는 점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라 개명과 관련된 이름 정정을 처리할 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먼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존 예약에 등록된 이름
• 현재 여권에 표시된 이름
• 개명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사실
• 동일인임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
• 기존 항공권에서 정정할 수 있는지
• 항공권을 다시 발행해야 하는지
개명한 사실만 설명하고 임의로 준비한 자료를 보내기보다는 먼저 항공사나 구매처에서 요구하는 자료가 무엇인지 확인한 뒤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여권 재발급은 여권번호와 이름을 구분해서 생각합니다
여권을 재발급받으면 여권번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항공권을 이미 예약한 사람은 새 여권을 받는 순간 항공권도 다시 구입해야 하는지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권번호 변경과 탑승객 이름 변경은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여권번호를 입력했다면 새 여권 발급 이후 해당 정보를 어떻게 변경하거나 등록해야 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반면 새 여권의 영문 이름까지 기존 예약과 달라졌다면 이름 문제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새 여권을 받은 뒤에는 기존 전자항공권과 새 여권을 함께 놓고 영문 이름부터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을 먼저 예약하고 여권을 나중에 만드는 경우도 주의합니다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 여권을 만들기 전에 항공권부터 예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영문 이름을 기억해서 입력했다가 실제 발급된 여권의 영문 이름과 차이가 생기면 이름 정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여권이 없다면 항공권을 예약하기 전에 영문 이름을 어떤 기준으로 입력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항공권을 구입한 상태에서 새 여권의 영문 이름이 예약 정보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 임의로 괜찮다고 판단하지 말고 구매처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권 만료일도 함께 살펴봅니다
이름 문제 때문에 여권을 확인했다면 여권의 만료일과 여행지에서 요구하는 잔여 유효기간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 이름 문제를 모두 해결했는데 정작 여권 유효기간 때문에 다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오랜만에 떠난다면 여권을 발급받은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을 수 있으므로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이름과 유효기간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7. 공동운항과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권 확인하기
항공권 이름 정정이 상대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 가운데 하나가 공동운항편이나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여정입니다.
한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다른 경우가 있으며, 장거리 경유 여행에서는 첫 번째 구간과 두 번째 구간을 서로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한쪽 항공사에서 이름을 정정할 수 있다고 해서 전체 여정에서도 자동으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판매 항공사와 실제 운항 항공사를 확인합니다
공동운항편에서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와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자항공권이나 예약 확인서에 실제 운항 항공사에 관한 내용이 표시되어 있다면 이름 정정 문의를 할 때 공동운항편이라는 사실도 함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공권을 발권한 곳
• 항공권을 판매한 항공사
•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
• 공동운항 구간이 있는지
• 전체 여정에 여러 항공사가 포함되어 있는지
이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항공권 구조를 설명하기 쉬워집니다.
한 구간만 보고 정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A공항을 거쳐 B도시로 이동하는 경유 항공권을 예약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A공항까지는 첫 번째 항공사가 운항하고 A공항에서 B도시까지는 두 번째 항공사가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항공권에서 이름 정정을 요청했다면 첫 번째 구간의 예약 화면만 확인하고 모든 처리가 끝났다고 판단하기보다 연결된 전체 여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름 수정 과정에서 항공권을 다시 발행하거나 예약 정보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라면 전체 구간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항공사가 포함되면 정정 제한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의 이름 정정 안내에서는 다른 항공사가 포함된 일정에 대해 별도의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 항공사의 일반적인 이름 정정 기준만 보고 자신의 항공권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질문 : 첫 번째 항공사는 이름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연결된 다른 항공편도 자동으로 수정되나요?
답변 :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예약은 전체 여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임의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권처에 전체 구간을 설명하고 모든 항공편에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별도로 구입한 항공권은 각각 확인합니다
여행자가 직접 서로 다른 항공권을 조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A도시까지 가는 항공권과 A도시에서 B도시로 가는 항공권을 각각 별도로 구입했다면 두 예약은 하나의 항공권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두 항공권에 동일한 이름 오류가 있다면 한쪽 항공권을 수정했다고 해서 다른 예약까지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각각의 구매처와 항공사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일정에서는 예약번호도 여러 개일 수 있으므로 어떤 예약에서 이름이 잘못되었는지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여행 일정을 기준으로 마지막 확인을 합니다
여러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여행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빠뜨리는 구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 출발 항공편 → 이름 확인
첫 번째 경유 항공편 → 이름 확인
여행 중 별도 국내선·국제선 → 이름 확인
귀국 경유 항공편 → 이름 확인
한국 도착 항공편 → 이름 확인
특히 이름 오류를 한 번 발견했다면 다른 항공권도 같은 방식으로 예약했을 가능성을 생각해 전체 여행 일정의 탑승객 정보를 한 번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이름 정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예약 화면의 한 글자를 바꾸는 것만이 아닙니다. 실제 여행에서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수정된 정보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야 비로소 안심하고 출발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8. 이름 수정 후 전자항공권을 다시 확인하기
항공사나 항공권 구매처에 이름 정정을 요청하고 처리가 완료되었다는 안내를 받았다면 마지막으로 전자항공권과 예약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담 과정에서 수정 요청을 접수했다는 것과 실제 예약 정보에 수정 내용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은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출발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수정 요청을 한 뒤 안심하고 그대로 두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행 직전에 다시 확인했을 때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면 다시 문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처리 직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된 이름을 여권과 다시 비교합니다
새로운 전자항공권이나 수정된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실제 사용할 여권을 옆에 두고 영문 이름을 한 글자씩 다시 비교합니다.
• 영문 성의 철자가 정확한지
• 영문 이름의 철자가 정확한지
• 수정 요청한 부분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 다른 부분이 잘못 변경되지는 않았는지
• 성과 이름 정보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 함께 예약한 동행자의 정보에도 문제가 없는지
처음 오류가 한 글자였더라도 수정된 부분만 확인하고 끝내기보다는 전체 영문 이름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 입력한 마지막 한 글자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면 그 글자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 이름 전체를 여권과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출국편과 귀국편을 모두 확인합니다
왕복 항공권이라면 출국편 예약 화면에서 이름이 정상적으로 표시된다는 이유만으로 확인을 끝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편과 귀국편을 포함한 전체 예약을 살펴보고 수정된 탑승객 정보가 정상적으로 확인되는지 점검합니다.
경유편이 포함되어 있다면 중간 항공편도 확인하고, 공동운항이나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여정이라면 전체 구간을 기준으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 수정 완료 안내를 확인합니다.
2단계 : 전자항공권이나 예약 정보를 다시 엽니다.
3단계 : 여권과 수정된 영문 이름을 비교합니다.
4단계 : 출국편과 귀국편을 모두 확인합니다.
5단계 : 경유편과 공동운항편이 있다면 전체 구간을 확인합니다.
6단계 : 이상이 있다면 다시 구매처에 문의합니다.
새로운 전자항공권이 발행되었다면 최신 정보를 보관합니다
이름 정정 과정에서 항공권이 다시 발행되거나 새로운 예약 확인 내용이 제공되었다면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여행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 전 자료와 수정 후 자료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에 함께 남아 있으면 여행 직전에 어느 것이 최신 정보인지 혼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정된 항공권을 확인한 뒤에는 최신 전자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동행자와 항공권 정보를 공유해 두었다면 수정된 내용도 다시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에서 한 사람이 모든 예약을 관리하고 있다면 다른 가족에게도 수정이 완료되었다는 사실을 알려두면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름 외의 예약 정보도 함께 점검합니다
전자항공권을 다시 열었다면 이름만 보고 바로 닫기보다 다른 여행 정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발 날짜
• 출발시간
• 출발 공항
• 도착 공항
• 항공편 번호
• 수하물 조건
• 좌석 지정 상태
• 경유 항공편 정보
• 실제 운항 항공사
이름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정보라도 여행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면 다른 실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은 정확하게 수정되었지만 처음 예약할 때 귀국 날짜를 하루 잘못 선택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정보는 한 항목씩 따로 보기보다 전체 일정표처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 완료 안내 내용도 여행이 끝날 때까지 보관합니다
이름 정정과 관련해 이메일이나 상담 내용,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는 의미라기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절차를 거쳐 이름을 수정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에서 관련 이메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해외에서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상황이 걱정된다면 필요한 예약 정보를 출발 전에 확인하기 편한 형태로 정리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온라인 체크인 때도 이름을 다시 살펴봅니다
출발일이 가까워져 온라인 체크인을 진행하게 된다면 탑승객 정보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이름 정정 직후에 한 번 확인하고 온라인 체크인 단계에서 다시 확인하면 오류를 발견할 기회를 한 번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온라인 체크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이름 오류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안내되는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이 제한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출발 직전에 이름 오류를 발견했을 때 대처하기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은 여행을 며칠 앞두고 있거나 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항공권 이름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입니다.
몇 달 전에 예약한 항공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다가 여행 전날 여권과 비교하면서 영문 철자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인터넷에서 비슷한 사례를 계속 찾아보기보다 자신의 항공권을 실제로 처리할 수 있는 곳에 최대한 빨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항에 가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 내일 출국인데 영문 이름 한 글자가 틀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공항에 일찍 가서 수정하면 되나요?
답변 : 공항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리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와 항공권 조건에 따라 처리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오류를 발견한 즉시 항공사나 실제 구매처에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출발 당일 공항에서 처음 문제를 확인하게 되면 정정이나 추가 확인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사를 통해 발권한 항공권이나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권이라면 확인 과정이 단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발이 임박했다면 처리 가능 시간을 확인합니다
출발 하루 전이나 당일이라면 단순히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출발 전까지 실제 처리가 완료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현재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
• 어느 곳에서 처리해야 하는지
• 출발 전까지 처리가 완료될 수 있는지
• 필요한 자료가 있는지
•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지
• 항공권 재발행이 필요한지
• 공항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있는지
상담을 받았다면 자신의 출발시간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내일 출발합니다”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실제 항공편 출발시간을 알려주면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구매처의 운영시간도 확인합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했다면 출발 직전에 이름 오류를 발견했을 때 구매처의 상담 가능 시간도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늦은 밤이나 휴일에 오류를 발견하면 바로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행 전날이 되기 전에 항공권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새벽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비행기 출발시간만 생각하지 말고 실제로 필요한 문의나 확인을 언제까지 마쳐야 하는지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황해서 새 항공권부터 결제하지 않습니다
출발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름 오류를 발견하면 “이 항공권은 못 쓰겠다”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항공권을 급하게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예약에서 정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전에 새 항공권부터 결제하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발일이 가까운 항공권은 처음 예약했을 때보다 가격이 상당히 높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순서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비교해 정확한 오류를 확인합니다.
2단계 : 항공권을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 항공사 또는 실제 구매처에 즉시 문의합니다.
4단계 : 기존 항공권에서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5단계 : 정정 비용과 처리 가능 시간을 확인합니다.
6단계 : 안내받은 절차를 진행합니다.
7단계 : 수정된 예약 정보를 다시 확인합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최종 확인을 합니다
이름 정정이 완료되었다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다시 비교합니다.
수정된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항공편 출발시간과 터미널,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함께 점검합니다.
출발 직전에 이름 문제를 처리하느라 다른 여행 준비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여권과 휴대전화, 필요한 여행 서류, 수하물 등 기본적인 준비물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출발 직전의 이름 오류는 얼마나 침착하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실제 처리 가능한 곳에 빠르게 문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결론
항공권을 예약한 뒤 이름을 잘못 입력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황해서 항공권을 취소하거나 다시 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여행에 사용할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나란히 놓고 어느 부분이 다른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영문 이름의 알파벳 한 글자를 잘못 입력한 것인지,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한 것인지, 개명이나 여권 재발급으로 정보가 달라진 것인지에 따라 확인해야 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이름 정정과 다른 사람에게 항공권을 넘기는 탑승객 변경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동일한 사람의 철자 오류 등을 정정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항공권의 탑승객을 자유롭게 다른 사람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류가 확실하다면 항공권 구매처를 확인한 뒤 가능한 한 빨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에서 직접 구입했다면 해당 항공사를 통해 확인하고, 여행사나 다른 판매처에서 구입했다면 실제 발권처를 통해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약 확인서와 결제 내역을 먼저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성과 이름을 반대로 입력했거나 전자항공권에서 이름이 붙어서 표시되는 경우에는 화면의 모습만 보고 오류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예약된 정보와 여권의 영문 이름을 비교하고 필요한 경우 구매처에 정상적인 표기인지 확인하면 됩니다.
개명이나 여권 재발급으로 이름이 달라졌다면 일반적인 철자 오타와 다른 확인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한지도 문의하고, 여권번호 변경과 영문 이름 변경은 구분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동운항편이나 여러 항공사가 포함된 항공권은 조금 더 주의해야 합니다. 한 구간에서 수정된 정보가 확인된다고 해서 전체 여정도 자동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보다 실제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름 정정이 완료된 뒤에도 전자항공권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권과 영문 이름을 한 글자씩 비교하고 출국편과 귀국편, 경유편이 있다면 전체 구간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 과정에서 새로운 전자항공권이 발행되었다면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여행 준비를 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항공권을 예약한 직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결제 직후 여권과 탑승객 이름, 출발 날짜, 공항 등을 확인하면 문제가 있더라도 여행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출발 직전에 이름 오류를 발견했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추측하거나 공항에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보다 항공사 또는 구매처에 최대한 빨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이름 오류는 상황에 따라 간단하게 확인하고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항공사와 구매 방식, 운임, 여정 구성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른 여행자의 경험을 자신의 항공권에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자신의 예약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약표
| 상황 | 먼저 확인할 내용 | 대처 방법 |
|---|---|---|
| 영문 철자 오류 | 여권과 항공권의 영문 이름 비교 | 구매처에 동일인 이름 정정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
| 성과 이름 반대 입력 | 실제 입력 정보와 단순 표시 방식의 차이 확인 | 임의로 취소하지 말고 구매처에 필요한 조치를 확인합니다. |
| 탑승객을 다른 사람으로 변경 | 단순 철자 정정인지 탑승객 자체 변경인지 확인 | 이름 정정과 동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해당 항공권 규정을 확인합니다. |
| 여행사 예약 | 실제 항공권을 발권한 구매처 확인 | 구매처를 통해 이름 정정 절차와 비용을 확인합니다. |
| 개명 | 기존 이름과 현재 여권 이름 확인 | 동일인 확인에 필요한 자료와 정정 절차를 문의합니다. |
| 여권 재발급 | 새 여권의 영문 이름과 기존 예약 비교 | 여권번호 변경과 이름 변경을 구분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
| 공동운항·복수 항공사 | 판매 항공사와 실제 운항 항공사, 전체 구간 확인 | 한 구간만 확인하지 말고 전체 여정의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
| 이름 수정 완료 | 수정된 전자항공권과 여권 비교 | 출국·귀국·경유 구간까지 다시 확인하고 최신 자료를 보관합니다. |
| 출발 직전 오류 발견 | 오류 유형과 구매처, 출발시간 확인 | 공항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즉시 구매처에 문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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